[달러/원 환율] 대내외적인 원화 절상 압력, 1,450원대 진입 시도 예상
전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약 달러 및 위험선호에도 당국 기대 약화에 상승 개장한 이후, 금통위 경계하며 하락으로 전환. 한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을 소화하는 가운데, 환율 하락에 따른 추격 네고물량까지 출회되며 하락 폭 확대. 1,460원이 지지선으로 인식되며, 전일 종가 대비 0.7원 하락한 1,464.9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미 추수감사절로 인한 뉴욕 금융시장 휴장에 보합권 등락하며 1,462.7원으로 마감. 역외 NDF 환율은 2.30원 하락한 1,460.1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와 역외 거래 감안해 1,460원대 초반 개장 예상. 연준 금리인하 기대 유지되며 달러 약세 압력 노출. 러우 종전 기대와 유럽 증시 호조 등 글로벌 위험선호는 회복
원화와의 동조성 강한 엔화는 강세 전환 흐름. 즉 대외 여건 상 원화가 힘을 받을 수 있는 상황. 더불어 당국의 강한 시장 안정 의지는 상단을 제약하는 요소. 금일 환율은 대내외적 원화 절상 압력에 1,450원대 진입 시도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