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2025년 마지막 거래일, 종가는 1,420원대 마감 예상
전일 달러/원 환율은 0.3원 하락한 1,440원으로 출발했으나, 이후 국내 증시 상승 등 증시 호조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 지속, 당국 물량으로 추정되는 달러 매도 압력, 수출 네고 물량까지 출회되어 종가는 10.5원 하락한 1,429.8원에 정규장이 마감됨
야간장에서는 단기 급락에 대한 되돌림과 뉴욕증시 조정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 등에 1,434.1원으로 반등, NDF 역외 환율도 1,430원대 초반에서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올해 마지막 환율로 역외에서는 1,430원대까지 반등했으나, 전일에도 개장 이후 하방 압력이 지속되었다는 점, 연말 종가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다시 1,420원대로 회귀할 전망
연말에 거래가 많지 않다는 점과 수출 업체의 네고물량 출회, 대외적으로 일본 엔화 및 중국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 강세, 마지막으로 정부의 환율 안정 의지 등 전일과 유사한 개장 이후 환율 하방이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