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감 옅은 FOMC, 달러화에는 정책 리스크가 관건

1월 5주차 외환 및 스왑 시장 전망
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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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요약

  • 지난주 달러/원 환율은 주 초반 역내 달러 매수세에 1,470원대에서 개장한 뒤 한동안 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 수요일 (21일) 대통령 환율 하락 발언과 국민연금의 국내 투자 비중 확대 소식, 그리고 글로벌 달러 약세로 인해 1,460원대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 여전 탄탄한 달러 수요가 하단을 지지하는 형국이었지만, 정부 당국의 강한 환율 안정 의지가 확인되며 원화 약세 흐름은 다소 진정되 분위기였습니다
  • 미 달러화는 그린란드 이슈로 인한 ‘셀 아메리카’에 약세 흐름을 보였습니다
  • 금주 외환시장에서는 연준의 FOM 회의 외에도, 차기 연준 의장 지명, 미일 공조 개입 등 정책 리스크가 관건입니다
  • 달러/원은 엔화 강세 동조에 하방이 우세합니다

현재 달러화에는 FOMC보다

정책 리스크가 관건

  • 이번 주 외환시장의 빅 이벤트는 미 연준의 FOMC 회의이며, 금리는 동결이 유력. 최근 발표된 고용 등 경기지표가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보였기 때문. 이에 따라 시장의 올해 연준 인하 기대도 연초대비 일부 되돌려진 상황 (연초, 연내 2.3회 인하 → 현재, 연내 1.8회 인하)
  • 하지만 최근 달러화와 금리 간 연관성이 크게 약화. 즉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달러는 약세이기도 한 상황.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리스크가 부각되는 시점에 ‘달러-금리 연관성’이 약화하는 패턴
  • 금주 경계할 정책 변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차기 연준 의장 지명 여부. 이번 지명으로 ‘연준 독립성 훼손’ 문제가 불거진다면, 달러화는 더욱 약세 압력을 받을 전망

미 달러화 지수와 주요 금리지표 간의 이동상관계수

2025년 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연방금리선물'(26.12)-달러화지수, 미국채2년물금리-달러화지수, 미국채10년물금리-달러화지수 추이를 그래프로 정리했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주간 환율 예상

  • 달러/원 환율은 미일 공조 개입에 따른 일본 엔화 강세에 동조하며 하방 압력 강화. 장중 저가 매수 유입되며 일시 반등 여력은 있으나, 차기 연준 의장 지명 등으로 미국 정책 리스크 불거질 경우, 글로벌 달러 약세에 동조하며 1,430원대 진입 시도 전망
  • 일본 달러/엔 환율은 미일 재무당국의 환시 공동 개입 경계에 갭 하락한 뒤, 저가 매수와 일본 조기 총선 등 정부 재정 부담 이슈가 엔화의 추가 강세를 제약하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
  • 유로/달러 환율은 미국 정책 리스크에 따른 대체 통화 수요에 상승 흐름 예상. 우크라이나 종전 기대 확산 시 1.19달러 근접 시도 예상
  • 중국 달러/위안 환율은 인민은행 위안화 절상 고시 등 정부 당국의 위안화 강세 용인 신호에 연 저점 경신 시도할 전망

환율 예상 범위

'환율' '달러/원', 달러/엔,  유로/달러의 주간 예상 범위 및 월간 예상 범위가 표로 정리되어 있다.

Note: 위 예상치는 국민은행의 공식견해는 아니며, 시장환경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AI 환율 전망(26.01.22 기준)

'달러/원 환율'의 예상 경로를 확률에 따라 정리하여 그래프로 표현하였다.

AI환율 전망은 USD/KRW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데이터를 AI기술을 활용하여 분석한 것으로서 정보의 정확성은 보장하지 않습니다.

  • 1월 22일 기준으로 AI 모델이 과거 유사시기를 찾고, 그 시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1개월 환율 움직임을 예측
  • 최근 모델은 2025년 11월을 현재와 유사한 시기로 인식. 당시 달러/원 환율은 기관 및 개인 투자자의 해외투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속적으로 상승 흐름 보였음
  • 유사시기 움직임으로 보아 달러/원 환율은 상승 흐름 보일 것으로 예상
    ※ 보합은 +/- 5원 범위로 설정

금리 스왑 및 통화 스왑 전망

금리 스왑 (IRS), FOMC, 지정학 리스크, BOJ 의사록 등 소화하며 등락

  • 지난주 IRS 금리는 상승 마감. 한국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경계 속, 일본 장기 국채금리 급등 및 트럼프의 그린란드 관세 위협 등에 따른 미 국채 매도 우려로 인해 장기물 위주로 약세 흐름 보임
  • 이번주 IRS 금리는 주 후반 FOMC 대기하며 경계 심리 보일 것으로 예상. 금리 동결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유럽의 지정학적 갈등 및 일본 BOJ의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등 소화하며 변동성 보일 것으로 예상


통화 스왑 (CRS), FOMC 및 글로벌 금리에 연동되는 장세 예상

  • 지난주 CRS 금리는 전구간 상승 마감. 2026년 추가경정예산 경계 및 그린란드 사태, 일본 장기 국채금리 급등 등 대내외 약세 재료 소화하며 전구간 약세 흐름 보임
  • 이번주 CRS 금리는 FOMC 및 글로벌 금리에 연동되며 변동성 보일 것으로 예상

기간별 환율 및 스왑 금리 변동

기간별 '환율' 및 '스왑 금리'의 변동폭을 보여주는 표다.

비고: 2026. 01. 23 종가 기준 (1bp=0.0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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