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중동 불안에 달러 반등, 추가 충격 없다면 상방 압력 약화
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이란 협상 불확실성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에 1,458원으로 상승 개장한 이후 꾸준히 상승 폭 확대. 장중 유로화 및 엔화 강세 전환에도 불구하고, 원화는 수급 부담에 약세 흐름 지속. 외국인의 차익실현성 국내주식 매도세에 오후장 내내 상승하며 1,470원 상회, 전일 종가 대비 17.7원 상승한 1,471.7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유럽 통화 강세에 원화도 일부 동조하며 1,462.3원으로 하락 마감. 역외 NDF 환율은 9.00원 하락한 1,461.7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주말간 달러 약세와 역외 거래 감안해 1,470원 부근 개장 예상.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답변 수용 불가 발언으로 안전자산 선호 재차 부각. 이에 따른 달러화 지수 반등이 역외 롱 베팅 강화하며 일시적 달러/원 상방 압력으로 작용
다만 확전 등 추가적인 충격이 없다면 환율 상승 압력은 점차 약화될 전망. 현재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원화 약세의 되돌림 압력이 환율 상단을 제한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