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역내 수급 개선과 역외 달러 혼조로 여전히 하방 우위
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 달러화 지수의 반등에도 1,381.9원으로 출발, 개장 이후 다시 1,380원을 하회하기도 했으나,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 지속, 역외에서 달러 강세 등에 1,380원대 중반으로 반등함
야간에는 뉴욕 증시에서 유가 및 금리 하락, 증시 반등 등 위험회피심리가 다소 완화됨에 따라 0.5원 하락한 1,382.7원에 마감, NDF 역외 환율 역시 2.6원 하락한 1,383.1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과 유사한 1,380원을 중심으로 등락이 예상됨. 국제유가의 하락과 미국 국채 금리 하락 안정은 긍정적이나, 달러화가 횡보 및 혼조세를 보이고 있고, 낙폭 과대 인식이 저가 매수 유입 등으로 지지됨. 환율 1,382원이 200주 이동평균선이라는 점에서 강한 저항선이자 지지선으로 역할을 하고 있음
다만, 월말의 수출 네고가 계속되고, 역외에서 달러도 강하지 않은 점, 여전히 원화가 유로화 등에 대해 과거 대비 저평가된 점을 감안하면 하방 압력이 지속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