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오전 한미 통상협상이 합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역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과 미국이 통상협상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대해 상호관세율을 15%로 적용하되(기존 25%), 미국산 LNG 등 에너지 제품을 1천억 달러(한화 138조원) 구매하고, 미국에 대한 투자는 3,500억 달러(한화 483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투자 계획은 2주 내에 발표될 것이며, 이외에도 자동차, 트럭, 농산물 등 시장 개방,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무관세가 적용될 것이며, 2주 내에 한미 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