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월 금융통화위원회 (이하 금통위) 통화정책방향 문서에서 ‘기준금리 추가 인하 여부 및 시기를 결정해 나갈 것’이라는 문구를 삭제하며 사실상 금리 인하 사이클 종료를 시사했다. 시장에서는 금통위 이후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부각되기 시작했으며, 국고채 금리는 이를 반영해 3년물 기준 3.27%까지 상승했다.
한은 관계자가 구두개입을 단행하면서 금리가 소폭 하락했지만,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계속 논의 주제가 될 전망이다. 금리 결정보다 수정 경제전망과 포워드가이던스 비중이 높아진 만큼, 대내외 금융·경제 여건 변화를 살펴보고 금리 인상 가능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