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새벽, 미 연준은 FOMC 정례회의에서 정책금리를 상단 기준 3.75%로 동결했다. 성명서는 공급 충격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 여파로 물가가 연준 목표치인 2.0%를 상회하는 가운데, 경제활동은 생산성 증가와 활발한 자본투자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고용지표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파월 의장의 성명문과 비교하면, 시장 소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향후 통화정책방향 부문을 제외했으며, 금리결정 배경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기존 성명문의 완화 편향 (easing bias) 문구를 삭제하면서, 통화정책 경로가 긴축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