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주차] 금리(IR) 전망

26.07.27.
읽는시간 0

작게

보통

크게

0

핵심 내용 요약

  • 지난주 미 국채 금리, 유가 급등으로 연준 긴축 우려 커지면서 상승 폭 확대
  • 금주 미 국채 금리, 중동 갈등 완화로 하락 전망, 다만 FOMC 경계감에 낙폭 제한적
  • 한국 국고채 금리, 대외 금리 및 국제유가 움직임에 영향받으며 하방 압력 우세

금주의 금리(IR) 전망

금리, 중동 갈등 완화로 안정화 예상, FOMC 및 트럼프 변덕은 불확실성 제공

  • 지난주 미 국채 금리는 미-이란 간 갈등 고조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물가 안정을 위해 연준이 정책금리 인상 시점을 당길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자 급등했다(그림 3).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고용지표가 둔화할 조짐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에너지 가격 오름세가 지속된다면, 연준은 물가 안정 차원에서 정책금리를 인상해야 하기 때문이다. 시장은 9월 FOMC 금리 인상 확률을 90% 이상 반영하고 있다.

  • 미 국채 금리는 매파적인 FOMC가 예상됨에도 미-이란 전쟁이 소강상태에 접어든 점을 반영해 하방 압력이 우세할 전망이다. 최근 국채 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한 근본적인 원인은 중동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에 있다.

    주말 사이 트럼프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을 보류하면서 유가가 하락하고 있는 만큼, 금리도 이를 되돌리는 과정이 진행될 것이다. 다만 양국 간 전쟁이 바로 종료될 가능성이 제한적이고, 협상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7월 FOMC는 정책금리를 동결(상단 3.75%)하나, 인플레 압력을 이유로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소수 의견이 나올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대한 경계감을 반영해 국채 금리 하락 폭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 이번 주 국고채 금리는 대외 금리 및 국제유가 움직임에 영향을 받으면서 하방 압력이 우세할 전망이다. 2분기 성장률이 전기비 0.6%를 기록하면서 올해 성장률은 3% 중반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당사는 기준금리 연속 인상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수출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근로자에게 지급되고, 해당 금액이 소비로 이어지면서 수요 측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시차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상승 폭을 축소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연속 인상 우려를 완화시켜 줄 것이다(그림 4).

    국제유가가 추가로 상승할 경우 연속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지만, 중동 갈등이 완화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국고채 금리가 기준금리 추가 3회 인상을 반영한 만큼, 중장기적 관점에서 3년물 기준 3.9%를 상회할 경우 분할 매수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하다. 국고 10년물 기준 미국 4.54~4.77%, 국내는 4.30~4.53% 내외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그림 3. 주요국 국채금리 주간 상승 폭, 유가 상승에 민감한 반응

'국고채' 3년, 10년, 30년, 미국, 일본, 독일의 2년, 10년 채권 금리변동을 그래프로 정리했다.

자료: Infomax,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그림 4. 한국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상승 폭 축소할 전망

2022년 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한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및 근원물가 상승률 추이를 그래프로 정리했다.

자료: 국가데이터처,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 주: 7월 물가는 전망치

본 자료는 경제 및 금융 여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제공 목적으로 작성, 배포되는 조사분석 자료이며 오직 “정보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따라서 KB국민은행 이외의 독자 혹은 고객의 투자 상담이나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와 관련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으며, 고객의 최종적인 투자 결정은 고객의 판단 및 책임에 근거하여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본 자료에서 제시된 어떠한 예측이나 전망도 실현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당행 직원은 투자 권유 또는 투자 관련 고객 상담 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및 당행 규정 업무 프로세스를 준수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본 자료의 지적 재산권은 KB국민은행에 있으므로 당행의 사전 동의 없이 본 자료의 무단 배포 및 복제는 금지됩니다.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