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다시 급등했다. Brent 유가는 전일 6.62% 상승하며 100.69달러를 기록, WTI 원유 근월물 가격도 6.17% 상승한 92.05달러를 기록했다. WTI 유가는 7월 초 배럴당 70달러를 하회하기도 했으나, 중순부터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해협 재봉쇄, 그리고 전일에는 친이란계의 후티 반군이 사우디 선박을 공격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국제유가가 급등한 것이다. WTI 유가가 90달러를 상회한 것은 지난 6월 초,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 (MOU) 체결 전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