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발표된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시장 예상에 대체로 부합하며 연준 9월 금리인하 기대 확산. 한 때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9월 빅 컷 (50bp 인하) 가능성도 일부 반영 (FedWatch)
- 금주는 9월 FOMC를 앞두고 가장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인 잭슨홀 미팅이 개최될 예정. 관세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었다는 점에서 파월 의장의 금리인하 시그널이 나올지에 주목. 또한 회의 주제가 ‘노동시장의 변화’인 만큼, 최근 미국 고용 부진과 관련된 파월 의장 발언도 주목할 포인트 중 하나
- 파월이 9월 FOMC에서 금리인하를 시사할 경우 미 국채금리의 하락 및 증시 호조, 그리고 달러는 약세가 우세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