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본 자민당 총선 승리에 초장기 금리 상승과 부채 부담 증가
8일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다카이치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이 465석 중 316석을 확보하며, 개헌안 발의선인 3분의 2를 차지했다. 이로써 자민당의 공약인 재정지출 확대, 소비세율 인하 등이 시행될 전망이다. 문제는 이러한 재정 확대가 일본 정부 부채를 더욱 가중시킨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일본의 장기 및 초장기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일본 BOJ의 금리 인상 시점도 7월에서 4월로 앞당겨지고 있다. 또 다른 문제는 이러한 장기 금리 상승이 부채가 많은 차주들, 즉 가계와 기업, 정부에 있어 부채 위험을 더욱 높인다는 점이다. 금주에는 미국의 소비와 고용, 소비자물가 등 핵심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나, 일본 총선 이후의 글로벌 장기 및 초장기 금리 흐름에도 주시할 필요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