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2월 2주차 금융시장 전망

26.02.09.
읽는시간 0

작게

보통

크게

0

이번 주 지표

일본 총선 이후 초장기 금리와 엔화 변동성 주시

경제, 일본 자민당 총선 승리에 초장기 금리 상승과 부채 부담 증가

8일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다카이치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이 465석 중 316석을 확보하며, 개헌안 발의선인 3분의 2를 차지했다. 이로써 자민당의 공약인 재정지출 확대, 소비세율 인하 등이 시행될 전망이다. 문제는 이러한 재정 확대가 일본 정부 부채를 더욱 가중시킨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일본의 장기 및 초장기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일본 BOJ의 금리 인상 시점도 7월에서 4월로 앞당겨지고 있다. 또 다른 문제는 이러한 장기 금리 상승이 부채가 많은 차주들, 즉 가계와 기업, 정부에 있어 부채 위험을 더욱 높인다는 점이다. 금주에는 미국의 소비와 고용, 소비자물가 등 핵심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나, 일본 총선 이후의 글로벌 장기 및 초장기 금리 흐름에도 주시할 필요가 있겠다.

금리, 경제지표發 변동성 확대에 유의, 한국은 시장 심리 위축에 약보합 전망

미 국채 금리는 주요 경제지표 발표로 인한 변동성이 높은 가운데, 고용 둔화 우려가 되돌려지며 약보합 흐름을 예상한다. 셧다운으로 인해 1월 고용과 물가, 12월 소매판매가 한 주에 발표될 예정이며, 시장은 연준 통화정책 경로에 민감한 고용보고서를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 경제의 펀더멘탈이 견조한 만큼 고용 둔화 기대가 되돌려지며 금리가 상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고채 금리는 국채 입찰 부담, 주식시장으로의 머니무브, 대내외 금리 움직임에 연동되며 약보합 흐름을 예상한다. 금리 하락 재료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가운데 채권시장으로의 자금 유입 규모가 줄고 있는 점이 금리 상방 압력을 높이고 있다. 설 연휴 전 기관들의 자금 집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고채 입찰이 계속되는 만큼, 금리가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환율, 엔화發 환시 변동성 경계, 설 연휴 앞두고 달러/원 하락 예상

이번 주 달러/원 환율은 여러 이벤트로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상방보다 하방이 더욱 열려 있다는 판단이다. 달러/원 1,480원이 강한 심리적 저항선으로 인식돼 상단은 높지 않을 전망이다. 대외적으로는 지난주 미국의 구인 건수 둔화, 감원 계획 급증 등 고용 둔화 조짐에 더해 금주 1월 실업률 등 고용지표 역시 시장 예상보다 부진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며, 미·일 공조 개입 경계가 고조되는 점도 달러/원의 하방 압력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음 주 16일 설 연휴 시작을 앞두고 역내 시장에서 출회될 계절적 달러 매도 물량도 주목할 수급 변수다. 최근 5개년 동안 설 연휴 직전 평균적으로 달러/원 환율은 5영업일 동안 1.2원, 10영업일 동안 10.7원 하락했다.

금주 주요 지표 전망치

2월 2주차 주요 '경제지표' '발표 일정' 및 '전망'을 정리한 표이다.

자료: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전망

금주 주요 경제지표 발표 일정 및 전망

2월 2주차 주요 '경제지표' '발표 일정' 및 '전망'을 정리한 표이다.

주: 컨센서스 및 전망치는 Bloomberg, 인포맥스 참고, 한국 전망치는 KB국민은행 계산, 음영 부분은 발표치를 의미

시장지표 추이

전년 말(25/12/31), 전월 말(1/30), 전주 말(2/6)을 기준으로 '국내채권', '해외채권', 이자율/파생, 주가지수, 환율의 세부 지표를 표로 정리했다.

출처: Infomax, Bloomberg

본 자료는 경제 및 금융 여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제공 목적으로 작성, 배포되는 조사분석 자료이며 오직 “정보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따라서 KB국민은행 이외의 독자 혹은 고객의 투자 상담이나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와 관련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으며, 고객의 최종적인 투자 결정은 고객의 판단 및 책임에 근거하여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본 자료에서 제시된 어떠한 예측이나 전망도 실현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당행 직원은 투자 권유 또는 투자 관련 고객 상담 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및 당행 규정 업무 프로세스를 준수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본 자료의 지적 재산권은 KB국민은행에 있으므로 당행의 사전 동의 없이 본 자료의 무단 배포 및 복제는 금지됩니다.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