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고용과 차기 연준 의장, 환시 변동성 주의

2월 1주차 외환 및 스왑 시장 전망
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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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요약

  • 지난주 달러/원 환율은 미일 재무당국 공조 개입 가능성에 급락 개장한 이후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약 달러 용인’ 시사 발언에 장중 1,420원까지 낙폭을 확대했습니다
  • 하지만 주 후반 AI 과잉 투자 우려로 불거진 글로벌 위험회피심리와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의 차기 연준 의장 지명 가능성이 높아지며 1,430원대로 반등 마감했습니다
  • 이번 주 글로벌 외환시장은 ‘차기 연준 의장 지명’이라는 재료를 소화하는 가운데, 미국의 1월 고용지표를 경계할 것으로 보입니다
  • 달러/원 환율은 산적한 대외 불확실성에 하방은 제한적, 오히려 상방 변동성이 클 수 있겠습니다
  • 다만, 미 달러화의 추가적인 약세와 외환당국 개입 여부 등 정책요인이 핵심 변수입니다

고용보다 차기 연준의장이 관건,

변동성 확대 주의

  • 금주는 월초에 미국 고용지표들이 대거 발표되는 시즌. 수요일(4일) 12월 구인건수과 1월 ADP 민간고용과 더불어, 금요일(6일)은 1월 비농업 고용 및 실업률이 주목할 핵심 고용지표
  • 고용 안정은 연준의 이중 책무 중 하나라는 점에서 이번 고용지표도 그 중요성이 클 수 있겠으나, 현재 시장에서 주목하는 부분은 연준의 고용지표 판단보다는 ‘차기 연준 의장’이라는 재료
  • 지난주 30일 저녁, 트럼프는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파월 의장의 후임으로 지명. 케빈 워시 후보는 ‘금리 인하 선호 + 양적 긴축(QT) 필요’라는 서로 효과가 상충되는 정책 주장. 따라서 금주 외환시장은 물론, 금리 등 금융시장 전반의 변동성이 커질 것에 주의할 필요

미국 연방기금금리와 연준의 총 자산 추이

2008년부터 2026년까지 미국 '연방기금금리' 상단 및 미 연준 총 자산 추이를 그래프로 정리했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주간 환율 예상

  • 달러/원 환율은 주 초반 차기 연준 의장 재료를 소화하며 변동성이 다소 클 수 있으나, 주중에는 미 고용지표에 대한 경계에 하방이 제약된 흐름 예상. 글로벌 약 달러 분위기가 확산하고 외환당국 개입 경계가 불거진다면 상방 역시 제한적일 전망
  • 일본 달러/엔 환율은 외환당국 개입 경계가 잔존한 가운데, 2월 8일 예정된 중의원 선거를 앞두고 제한적 상승 시도 예상
  • 유로/달러 환율은 트럼프의 차기 연준 의장 지명에 따른 연준 독립성 훼손 여부를 반영하며 등락. 독립성 이슈가 불거질 경우 유로화 강세, 우려가 완화될 경우 약세 조정 예상
  • 중국 달러/위안 환율은 대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 속, 인민은행의 환변동성 관리에 보합권에서 등락할 전망

환율 예상 범위

'환율' '달러/원', 달러/엔,  유로/달러의 주간 예상 범위 및 월간 예상 범위가 표로 정리되어 있다.

Note: 위 예상치는 국민은행의 공식견해는 아니며, 시장환경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AI 환율 전망(26.01.29 기준)

'달러/원 환율'의 예상 경로를 확률에 따라 정리하여 그래프로 표현하였다.

AI환율 전망은 USD/KRW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데이터를 AI기술을 활용하여 분석한 것으로서 정보의 정확성은 보장하지 않습니다.

  • 1월 29일 기준으로 AI 모델이 과거 유사 시기를 찾고, 그 시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1개월 환율 움직임을 예측
  • 최근 모델은 2007년 03월을 현재와 유사한 시기로 인식. 당시 달러/원 환율은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영향 계속 되면서 소폭이지만 지속적으로 상승 흐름 보였음
  • 유사 시기 움직임으로 보아 달러/원 환율은 상승 흐름 보일 것으로 예상
    ※ 보합은 +/- 5원 범위로 설정

금리 스왑 및 통화 스왑 전망

금리스왑(IRS), 국고채 30년물 입찰 앞두고 헤지 물량 출회, 금리 상승 예상

  • 지난주 IRS 금리는 상승 마감. FOMC에서 연준이 금리 인하에 신중한 스탠스를 확인했고, 국내 금리도 추가경정예산 우려 및 한국은행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 상승 마감
  • 이번주 IRS 금리는 박스권 등락하는가운데 약세 압력 예상. 주 초반 국고채 30년물 입찰 앞두고 장기 구간 헤지 물량 출회될 것으로 예상되며, ECB 금리 결정 및 미국 고용지표에 대한 경계가 변동성 키울 것으로 전망


통화스왑(CRS), 미국 고용지표 및 차기 연준 의장 재료 주목하며 변동성 확대 전망

  • 지난주 CRS 금리는 단기물 위주 상승 마감. 주 초반 달러/원 환율 급락 영향에 따른 IRS 베이시스 강세에 연동했으나, 주 후반 외국인의 국채 선물 매도세 및 한국 은행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 낙폭 반납하며 베에 플레트닝 마감
  • 이번주 CRS 금리는 IRS 베이시스 움직임을 주시하며 출발할 것으로 예상. 이후 예정된 미국 고용 지표와 차기 연준 의장 재료에 주목하며 변동성 보일 것으로 전망

기간별 환율 및 스왑 금리 변동

기간별 '환율' 및 '스왑 금리'의 변동폭을 보여주는 표다.

비고: 2026. 01. 30 종가 기준 (1bp=0.01%p)

본 자료는 경제 및 투자여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제공 목적으로 작성, 배포되는 조사분석자료로서 오직 정보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본 자료의 내용은 어떠한 경우라도 금융투자상품의 투자권유 또는 투자관련 또는 투자판단 상담 자료, 고객의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와 관련된 증빙 자료로 사용될 수 없으며 최종적 투자 결정은 고객의 판단 및 책임에 근거하여 이루어져야 합니다. 과거의 성과가 미래의 투자수익을 보장하지 않으며 본 자료에서 제시된 어떠한 예상이나 예측 또는 전망도 실현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당행직원은 투자권유 또는 투자관련 고객 상담 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및 당행 규정업무 프로세스를 준수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본 자료의 지적 재산권은 KB국민은행에 있으므로 당행의 사전 서면 동의 없이 본 자료의 무단 배포 및 복제는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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