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술주에서 파생된 자산가격 급등락에 주의

2월 2주차 외환 및 스왑 시장 전망
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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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요약

  • 지난주 달러/원 환율은 1,470원대를 상회하는 등 상승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 이러한 환율 상승은 무엇보다 국내외 금융시장, 자 가격의 변동성이 커졌기 때문이며, 변동성 확대로 인해 위험회피심리가 고조되면서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달러 선호가 강해졌 때문입니다
  • 금주 주목할 경제지표는 미국의 1월 고용보고서와 소비자물가 등으로, 컨센서스는 고용과 물가 모두 양호하거나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전년에 이어 2월에는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한 달이었습니다
  • 다만, 경제 펀더멘털이 나쁘지 않다는 점에서 시장 변동성은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달러/원 환율은 이러한 시장 변동성에 상승과 하락을 반복할 것입니다

자산시장 조정 국면,

달러/원은 1,470원대 재진입

  • 지난 한 주 글로벌 금융시장과 자산 가격은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음. 미국 기술주인 나스닥 지수가 3% 이상 하락하고, 위험자산 회피 등에 은 (Silver) 선물 가격, 가상화폐 가격 등이 모두 10% 이상 하락함
  • 이러한 국외 시장 변동성은 국내 금융시장에도 영향, 외국인의 대규모 국내 주식 순매도와 증시 변동성 확대, 달러/원 환율도 3주 만에 1,470원대로 상승함 불안
  • 금주 발표될 주요 경제지표는 미국의 1월 고용과 소비자물가 등으로 고용은 전월보다 개선, 물가는 안정적일 전망. 이러한 양호한 경제 상황을 감안하면 금융시장 변동성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 다만, 일부 자산가격이 단기 급등락했다는 점에서 변동성을 확인할 필요

미국 S&P 지수의 변동성 지표 (VIX) 추이

2024년 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S&P 변동성 지수' 추이를 그래프로 정리했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주간 환율 예상

  • 달러/원 환율은 단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으나, 두 차례에 걸친 1,480원에서 저항, 정부의 환율 안정 조치 등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상단은 막힐 것으로 예상, 변동성 완화 시 1,450원대까지 하락 전망
  • 8일 일본 중의원 선거에도 이미 엔화는 선거 영향을 상당 부분 반영, 일본 재정 지출 확대와 부채 증가, BOJ의 금리인상 지연 등이 예상되어 155~158엔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
  • 유로지역의 물가 둔화에도 미 증시의 변동성 확대와 트럼프에 대한 불안 심리 등에 상대적으로 유로화가 수혜. 다만, 유로지역의 펀더멘털도 미미하다는 점에서 1.18달러 수준에서 등락이 예상
  • 중국 위안화는 달러 반등에도 비교적 안정적 흐름 지속. 수출 기업의 달러 매도와 정부의 환 관리 등에 7위안을 하회하는 흐름 예상

환율 예상 범위

'환율' '달러/원', 달러/엔,  유로/달러의 주간 예상 범위 및 월간 예상 범위가 표로 정리되어 있다.

Note: 위 예상치는 국민은행의 공식견해는 아니며, 시장환경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AI 환율 전망(2026.2.5 기준)

'달러/원 환율'의 예상 경로를 확률에 따라 정리하여 그래프로 표현하였다.

AI환율 전망은 USD/KRW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데이터를 AI기술을 활용하여 분석한 것으로서 정보의 정확성은 보장하지 않습니다.

  • 12월 24일 기준으로 AI 모델이 과거 유사 시기를 찾고, 그 시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1개월 환율 움직임을 예측
  • 최근 모델은 2007년 3월을 현재와 유사한 시기로 인식. 당시 달러/원 환율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의 문제가 경제 전반에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로 미 달러화 약세 보이며 하락
  • 유사 시기 움직임으로 보아 달러/원 환율은 하락 흐름 보일 것으로 예상함
    ※ 보합은 +/- 5원 범위로 설정

금리 스왑 및 통화 스왑 전망

금리 스왑 (IRS), 일본 등 대외 금리 상승과 국고채 입찰 계획 등 수급 부담에 금리 상방 압력 예상

  • 지난주 I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상승 마감함. 케빈 워시 차기 연준 이장 지명 소식과 일본 BOJ 의사록 공개, 호주 RBA의 기준 금리 인상 등의 영향이 반영되었으며, 아시아 통화 및 원화 역시 약세를 보임에 따라 시장금리와 함께 금리는 상승함
  • 이번주 IRS 금리는 지난주에 이어 상승 압력이 이어질 전망. 특별한 모멘텀이 부족한 가운데 설 연휴 앞두고 국고채 3년과 10년, 50년 입찰이 예정되어 있어 현물 수급 부담이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통화 스왑 (CRS), 시장 금리 및 IRS 금리와 키 맞추기 등에 지난주에 이어 상승 전망

  • 지난주 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상승함. 주 초반 국고채 입찰 소화와 위험선호 분위기로 금리는 상승 출발했으며, 이후에도 IRS 금리와 격차 (스왑 베이시스) 축소 등에 장기물 위주로 금리 상승, CRS 금리도 장단기 격차가 확대됨
  • 이번주 CRS 금리는 주 초반 IRS 금리와 연동하여 상승 압력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 이후 미국 고용과 물가 등 경제지표 결과와 연준 인사들의 발언 등에 주목할 것이며, 주 후반에는 설 연휴 앞두고 거래는 많지 않을 전망임

기간별 환율 및 스왑 금리 변동

기간별 '환율' 및 '스왑 금리'의 변동폭을 보여주는 표다.

비고: 2026. 2. 6 종가 기준 (1bp=0.0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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