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달러에도 버티는 원화, 반도체와 국제유가 주시

9월 5주차 외환 및 스왑 시장 전망
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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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요약

  • 지난주 달러/원 환율은 연준 추가 긴축 기대와 미국 장기금리 상승에도 국제유가 하락, 반도체주 강세 및 수출업체 네고 물량 등에 1,350원대로 하락했습니다
  • 특히 원화는 글로벌 달러 강세와 다소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는데, 추석 연휴를 앞둔 달러 매도 물량과 기술주 중심의 위험선호 회복이 원화 강세를 뒷받침했습니다
  • 금주는 미국 PCE 물가와 9월 고용 보고서, 마이크론 실적 등 굵직 재료가 예정되어 있으며, 물가와 고용 결과에 따라 10월 FOMC에서 추가 인상 기대가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 달러/원 환율은 반도체 업황 호조와 유가 하락 등 원화 강세 재료에도 미국 고금리 등이 하단을 지지하며 1,350원대 중심으로 등락을 예상합니다

반도체 가격상승과 유가 하락,

원화에는 이중 호재

  • 원화 가치 평가에 있어 교역조건은 중요한 기초경제 변수임. 특히 한국의 주력 수출입 품목인 반도체와 원유 상대가격에 주목할 필요. 실제로 한국의 DRAM 수출물가와 원유 수입물가의 비율은 순상품 교역조건지수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등 설명력이 높음
  •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화도 교역조건 추가 개선 확률을 높이는 요인. AI 투자 지속 기대는 반도체 가격 상승세를 뒷받침하는 반면, 미·이란 협상 가능성이 커지며 원유 가격 하방 압력이 가중되는 중
  • 향후 반도체 수출가격의 추가 상승과 국제유가 하향 안정이 동시에 나타나면, 교역조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 이는 한국의 실질구매력과 무역수지 개선을 통해 원화의 기초가치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

한국 교역조건을 설명하는 반도체·원유 가격

2016년부터 2026년까지 'DRAM' 수출가격/원유수입가격 및 순상품 교역조건지수 추이를 그래프로 정리했다.

자료: 한국은행,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주간 환율 예상

  • 달러/원 환율은 연준 추가 긴축 기대와 미국 고금리가 환율 하단을 지지하겠으나, 국제유가 하향 안정과 반도체주 강세, 월말 수출업체 달러 매도에 상단도 제한적. 금주는 1,350원 중심으로 위아래 20원 내외 등락하며 혼조 흐름 보일 것으로 예상
  • 일본 달러/엔 환율은 BOJ 금리 인상 기대 후퇴가 약세 요인이나, 158엔 부근에서는 외환당국의 엔화 매수 개입 경계가 상단 제약
  • 유로/달러 환율은 유럽 자체 재료보다는 연준 추가 긴축 기대와 미국 경제지표에 따른 달러 방향에 연동될 전망. 미국 고금리 부담에 상단 제한되며 1.14달러 중심으로 등락이 예상
  • 중국 달러/위안 환율은 인민은행 위안화 안정 의지가 상단 제약할 전망이나, 미중 불확실성에 하방 역시 제한될 것으로 예상

환율 예상 범위

'환율' '달러/원', 달러/엔, 유로/달러의 주간 예상 범위 및 월간 예상 범위가 표로 정리되어 있다.

Note: 위 예상치는 국민은행의 공식견해는 아니며, 시장환경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AI 환율 전망(26.9.22 기준)

'달러/원 환율'의 예상 경로를 확률에 따라 정리하여 그래프로 표현하였다.

AI환율 전망은 USD/KRW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데이터를 AI기술을 활용하여 분석한 것으로서 정보의 정확성은 보장하지 않습니다.

  • 9월 22일 기준으로 AI 모델이 과거 유사 시기를 찾고, 그 시기의 환율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1개월 환율 움직임을 예측함
  • 최근 모델은 2016년 12월을 현재와 유사한 시기로 인식. 당시 미국 금리 인상 및 유가 상승, 10년물 금리 상승 등으로 달러의 전방위적 강세 나타났었음
  • 유사 시기 움직임을 감안했을 때, 향후 한 달간 달러/원 환율은 1,350~1,410원대 상방이 우위인 흐름을 보일 전망
    ※ 보합은 +/- 5원 범위로 설정

금리 스왑 및 통화 스왑 전망

금리 스왑(IRS), 대외 금리 연동하며 출발, 미국 고용지표 대기하며 방향성 탐색

  • 지난주 IRS 금리는 하락 마감. 주 초반 국고채 5년물 입찰 영향에 중단기 구간 위주 약세 보이기도 했으나, 유가 하락 및 외국인 선물 매수세에 연동해 장기 구간 위주로 하락. 커브 불 플래트닝 마감
  • 이번주 IRS 금리는 추석 연휴 간 대외 금리에 연동해 출발한 이후,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 경계하며 방향성 탐색할 전망


통화 스왑(CRS), 분기말 앞두고 단기 구간 변동성 주의

  • 지난주 CRS 금리는 전구간 상승 마감. 유가 하락세에 강세 보인 IRS와 상반된 모습으로 전구간 상승하며 스왑 베이시스 역전 폭은 크게 축소. 장기물 위주 비디시한 흐름으로 커브는 베어 스티프닝되는 모습
  • 이번주 CRS 금리는 연휴 간 글로벌 금리 변동분 반영하며 출발 후 분기말 앞두고 단기 구간 변동성 보일 것으로 예상. 주 후반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 대기하며 수급 장세 이어질 것으로 예상

기간별 환율 및 스왑 금리 변동

기간별 '환율' 및 '스왑 금리'의 변동폭을 보여주는 표다.

비고: 2026. 9. 25 종가 기준 (1bp=0.01%p)

본 자료는 경제 및 투자여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제공 목적으로 작성, 배포되는 조사분석자료로서 오직 정보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본 자료의 내용은 어떠한 경우라도 금융투자상품의 투자권유 또는 투자관련 또는 투자판단 상담 자료, 고객의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와 관련된 증빙 자료로 사용될 수 없으며 최종적 투자 결정은 고객의 판단 및 책임에 근거하여 이루어져야 합니다. 과거의 성과가 미래의 투자수익을 보장하지 않으며 본 자료에서 제시된 어떠한 예상이나 예측 또는 전망도 실현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당행직원은 투자권유 또는 투자관련 고객 상담 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및 당행 규정업무 프로세스를 준수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본 자료의 지적 재산권은 KB국민은행에 있으므로 당행의 사전 서면 동의 없이 본 자료의 무단 배포 및 복제는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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