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미국 증시는 국채 금리 상승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출발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종전 협상 타결 임박 발언으로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가 재차 커지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양국의 종전 합의안에는 60일간의 휴전 연장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휴전 기간 내 이란 핵 프로그램 관련 협상 개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 증시는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코스피가 7,200선까지 하락했지만, 주중 삼성전자의 노사 협상 타결 소식과 이란 전쟁 종전 기대로 상승 전환했습니다. 코스닥은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바이오, 로봇 등 첨단 산업에 속한 기업들로 자금 공급이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가 부각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주
이번 주에는 한국은행의 5월 금통위와 미국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5월 금통위는 기준금리 동결(2.50%)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은 신현송 총재의 기자회견과 경제전망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1분기 GDP 성장률이 예상을 상회하면서 올해 전망치도 2% 중반 수준으로 상향 조정이 예상됩니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물가 전망도 동반 상향될 경우, 국채금리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세일즈포스 등 소프트웨어 기업 실적 발표에서는 자사 AI 서비스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는지가 업종 주가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