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고, 고유가 압력은 수급 개선으로 6월에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아시아 및 선진국 경제는 글로벌 AI 산업 투자 지속과 반도체의 폭발적 수요 등으로 중동 전쟁에 따른 충격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고유가 압력은 당분간 전 세계 물가 압력에 영향을 미치고, 중앙은행들은 물가 안정을 위한 긴축(금리 인상)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
이미 글로벌 장기금리의 상승, 아시아 통화의 약세, 그럼에도 주가지수는 최고치 경신 등 자금이 한쪽으로 쏠리고 있는 양상이다. 전쟁의 영향과 유가 압력이 다소 완화되더라도 금리 상승, 중앙은행의 긴축 선회 등은 6월 금융시장에 변동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