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6월 4주차 금융시장 전망

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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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지표

미국 연준의 ‘매파적 금리 동결’ 여파 지속

경제, 미국 연준의 ‘매파적 금리 동결’, 양호한 수요 확인

지난주 빅 이벤트였던 미국 연준의 6월 FOMC 회의 결과가 ‘매파적 금리 동결’로 확인되었다. 기준금리 동결에도 연내 1회의 금리인상을 시사했고, 2027년과 2028년에는 각 1회씩 금리인하를 반영했다. 성장 둔화 전망에도 고유가에 따른 물가상승이 연준의 긴축 전환에 명분으로 작용했다.

금주에는 미국의 주택지표와 PCE 지표 등이 발표될 예정인데, 중동 전쟁 이후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가 양호하다는 점에서 공급측 충격 외에도 양호한 수요가 확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 시사로 미국 등 글로벌 채권금리 상승과 외환시장에서의 달러 강세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 중동 불확실성과 미 인플레 우려에 상방 압력 우세

미 국채 금리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 등을 계기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재확인되며 상방압력 우세가 예상된다. 케빈 워시 의장이 커뮤니케이션을 최소화하고 있어 경제지표의 시장금리 민감도가 커진 가운데, 5월 PCE 물가가 전년동월비 4.0%를 상회할 시 긴축 우려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미국과 이란이 협상 의지를 보이고 있어, 금리 상승 폭은 제한될 전망이다. 국고채 금리는 중동 협상 불확실성 및 대외금리 상방압력에도 국고채 수급 개선 요인이 맞물리며 보합권 등락을 예상한다. 분기말을 앞두고 WGBI 관련 외국인 투자자 자금 유입, 정부 국고채 공급 조절, 국민연금 리밸런싱 등이 수급 부담을 완화시켜줄 전망이다.

다만 국내 펀더멘털이 견조한 가운데, 금융안정보고서가 긴축 우려를 강화시켜줄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환율, 연준 인상 경계에 한동안 이어질 강달러 국면, 변수는 당국 개입

이번 주 달러/원 환율은 미·이란 협상 불확실성과 글로벌 강달러에 하방이 제한된 흐름이 예상된다. 현재 스위스에서 진행 중인 협상 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결과에 따라 큰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

미 달러화는 금주 5월 PCE 물가 지표를 경계 및 확인하며 강세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는 달러/원의 하방을 제한하는 대외 요인이 될 것이다. 또한 글로벌 중앙은행의 긴축 전환으로 주식시장 투자 심리가 위축될 경우, 외국인의 한국 주식 순매도가 재가속되며 환율 상방을 자극할 수 있다.

다만 한·일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 여부는 변수다. 한·일 외환당국이 자국 통화 약세에 대응해 달러 매도 등에 적극 나설 경우, 달러/원 환율은 엔화 강세 등과 함께 일시적으로 큰 폭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금주 주요 지표 전망치

6월 4주차 주요 '경제지표' '발표 일정' 및 '전망'을 정리한 표이다.

자료: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전망

금주 주요 경제지표 발표 일정 및 전망

6월 4주차 주요 '경제지표' '발표 일정' 및 '전망'을 정리한 표이다.

주: 컨센서스 및 전망치는 Bloomberg, 인포맥스 참고, 한국 전망치는 KB국민은행 계산, 음영 부분은 발표치를 의미

시장지표 추이

전년 말(25/12/31), 전월 말(5/29), 전주 말(6/19)을 기준으로 '국내채권', '해외채권', 이자율/파생, 주가지수, 환율의 세부 지표를 표로 정리했다.

출처: Infomax,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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