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보험은 일상생활이 아닌 여행, 출장 등의 상황에 질병,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의료비, 손해 비용 등을 보장하는 보험 상품이에요. 일정 기간 동안 1회성으로 보장하는 상품으로, 가입할 때 여행하는 국가와 출입국 날짜를 기입하고 그 기간만큼만 보장을 하는 형태죠.
2023년 기준으로 보험료는 최소 5,632원에서 최대 15,925원, 업계 평균 9,374원*이었어요.
해외에서 아프거나 다쳐서 의료 시설을 이용한다면 막대한 병원비를 지출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외국인은 대부분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일부 국가는 의료 민영화로 국내에 비해 병원비가 훨씬 비싸기 때문이에요.
많은 분들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실손보험은 국내에서 질병에 걸리거나 사고가 발생한 경우만 보장해요. 해외에서는 보장받을 수 없기 때문에 여행자보험을 따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