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이후 공적 연금을 수령할 때까지 소득 공백 상태에 있는 은퇴자의 마음은 어떨까?
“재취업을 하면 되지”라고 안이하게 생각했다가 낭패를 당할 수 있다. 새 일자리를 찾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고, 찾는다고 해도 보수는 예전만 못하다. 따라서 퇴직 이후 일정기간 소득 공백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노후 준비를 해야 한다.
또한 퇴직하자마자 노령연금을 수령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요즘은 공무원도 소득 공백을 걱정한다. 2016년 공무원연금을 개편하면서 연금 개시를 순차적으로 늦췄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소득 공백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