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은 은퇴 후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다. 그런 의미에서 건강보험료는 지속적으로 지출되는 고정지출 중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의 고정지출은 부담되기 마련이다.
60대 A씨는 퇴직 후 다른 소득 없이 그동안 모아둔 금융자산에서 나오는 이자와 배당금, 그리고 국민연금으로 생활하고 있다. 최근에는 예금금리가 연 5%까지 올라서 금융소득으로 생활하는 입장에서 반가웠지만, 한편으로는 내년에 받는 금융소득이 늘어나 건강보험료 부담이 생길까봐 불안감이 큰 상태다.
특히, 최근에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 소득금액이 2,000만 원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A씨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다. 이런 분들의 건강보험료 고민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KB국민은행에서 모바일로 손쉽게 건강보험료를 계산해볼 수 있는 ‘세금 아낌이‘ 서비스를 출시했다.
‘세금 아낌이‘를 이용하면,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도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는 피부양자 자격 여부와 지역가입자로 전환 시 예상되는 건강보험료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