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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비시

Globish

글로벌(global)과 영어(English)를 합친 신조어로, 비영어권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간편하고 쉬운 영어를 말한다. 프랑스인으로 IBM 부사장을 지낸 장폴 네리에르가 제안한 것으로 사용 어휘는 1,500 단어 정도로 제한하고 문법같은 형식보다 의미전달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예를 들어 "조카(nephew)"라는 단어는 "형이나 누나의 아들(son of my brother or sister)", "부엌(Kitchen)"은 "음식을 조리하는 방(room in which you cook your food)" 등으로 쉽게 풀어 쓰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