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hacryloyloxyethyl Phosphoryl Choline
세포막과 비슷한 분자구조를 갖는 물질로 노폐물의 여과, 인체조직의 완충과 대체, 피부 보습 등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인체조직과 접촉해도 생체 거부 반응을 나타내지 않는다.
MPC는 생체친화적 의료·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추후에는 △인공신장용 중공사막의 재질 △혈관확장용 스텐트의 내막 코팅재 △인공관절 코팅액 △피부 상처의 복원제 △화장품 보습제 △치과용 임플란트 차폐막 등 응용분야가 다양하다.
MPC는 1982년 일본 오사카대에서 합성에 성공한 후 2000년대 초반부터 관련 제품들이 개발됐으나 합성이 쉽지 않고 채산성이 낮아 일본유지가 독점적으로 생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