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멘탈케어 시장은 웰빙부터 스트레스, 수면, 우울증, 불안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주에 걸쳐 형성되어 있으며 서비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제공 형식에 따라 세분화
○ 미국 FDA는 디지털 건강 산업을 △전자 건강 기록 시스템, 원격 진료 등의 기반이 되는 정보기술(IT)과 △이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헬스케어(mHealth)’로 구분
-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은 모바일 헬스케어를 “모바일 기기(휴대전화, 태블릿, 웨어러블 등)를 사용해 (건강 모니터링 및 정보 제공, 질병 예방 및 관리, 원격 진료, 환자 상담 등) 건강 관리 및 건강 증진 활동을 지원하는 의학 및 공중 보건 관련 활동”으로 정의하며, △웰니스 앱 △웨어러블 기기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DTx)로 세분화
○ 미국 가정의학회(American Academy of Family Physicians)는 동일한 기준을 준용하여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디지털 도구(tool)를 3개 분야로 세분화¹⁰
- △명상·수면 앱과 같이 건강한 생활을 장려하는 웰니스 앱 △수면 사이클 트래커, 스트레스 측정 스마트 패치 등 특정 건강 지표를 추적·관리하는 웨어러블 기기(하드웨어) △약물, 수면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이하 ‘ADHD’) 등 정신질환을 치료·관리·예방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기반 개입(intervention)을 제공하는 디지털 치료제로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