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의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에너지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
- “막대한 인프라 투자로 유럽 통신사의 46%는 앞으로 10년을 버티기 어려울 것”
- 유럽 통신사는 지난 10년간 6,000억 유로(약 900조 원)를 투자했으나 신규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에너지 비용이 평균적으로 통신 운영 비용의 20~40%를 차지하며, 정보통신기술(ICT) 은 현재 전세계 에너지 사용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음 - 특히, 지난 5년간 트래픽은 10배가 증가했으며, 소비자 모바일 연결은 2022년 말에 10억 개 를 넘어섰고 2025년 말에는 20억 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GSMA, Global Mobile Trend 2023)
- 5G가 확산되면서 통신 네트워크는 훨씬 더 큰 에너지 소비 및 탄소 배출원이 될 것임 - 향후 5G 네트워크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에너지 소비를 낮게 유지하고 전체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것이 업계가 직면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통신사들 간 개방화된 협력이 필요
- 2023년 GSMA 글로벌 모바일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통신업체의 80%가 향후 통신망 개선 시 에너지 효율성을 ‘중요’하거나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