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3월 ISM 제조업지수의 예상 상회 등 서프라이즈 결과와 그에 따른 미국 장기금리 상승 및 달러화 강세 등에 개장부터 1,350원을 상회, 장중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종가는 2.7원 상승한 1,352.1원에 마감함. NDF 역외 환율은 달러강세와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기준선을 상회하였지만 금리인하의 불확실성 증대 등 혼조세를 보이며 전일 종가 대비 0.65원 상승한 1350.50에 최종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글로벌 달러가 전날 강세를 일부 되돌리며 소폭 하락함에 따라 상승세는 주춤할 것으로 보임. 하지만 일본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이 높아지고, 중국의 환율정책이 예측범위를 벗어날 가능성이 있어 엔 및 위안화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