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3월 소비자물가의 예상 상회와 미 국채 금리 급등, 뉴욕 증시 조정 등 불안심리 등이 동반되며 개장부터 9원 이상 상승 출발, 장중 역외에서 미국채 금리가 조정을 보이고, 국내 증시의 반등에 종가는 9.2원 상승한 1,364.1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 생산자물가 둔화와 뉴욕증시 반등에도 유로 ECB의 금리인하 전망 및 유로화 약세, 달러 강세 등에 4.1원 상승한 1,366.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역외환율의 상승에도 뉴욕증시의 반등과 위험회피심리 완화 등에 1,360원대에서 전일 갭을 메우려는 하방 흐름이 예상됨. 금일 오전에는 한국은행 금통위 회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예상은 기준금리 동결임. 최근 국내 물가 둔화에도 환율 상승, 미국의 금리인하 지연 전망에 한은 역시 금리인하에 소극적일 것으로 예상됨. 현재 달러/원 환율 상승은 '강 달러'의 지속 때문, 하지만 미국 역시 연내 금리인하 전망은 유효하여 금일은 갭 축소 흐름이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