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연준 인사의 매파적 발언에 따른 달러 강세 및 위험선호 약화와 일본 엔화 약세에 연동해 장중 1,366.7원까지 상승했으나, 장 막판 대규모 달러 매도 물량에 반락하며 1.4원 소폭 상승한 1,361.5원에 마감함
NDF 역외 환율은 미국 2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에 따른 국채금리 반등 및 달러 강세, 위험선호 약화로 인해 전일 종가 대비 3.75원 상승한 1,363.0원에 최종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스웨덴 중앙은행의 금리인하로 촉발된 유럽 국가 통화들의 전반적인 약세 및 완화적 BOJ로 인한 엔화 약세, 미국 경제의 여전히 견고한 성장전망에 따른 연준 금리경로 불확실성, 이로 인해 지속되는 강 달러 등을 감안하여 상방 우위 흐름이 예상됨
달러/원 환율 상단은 단기 저항선 (20일 이동평균선)인 1,373원으로 예상됨. 또한 금일 서울 환시는 국내외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일본 엔화 및 중국 위안화 등 주변국 통화와 국내 증시 흐름에 연동하는 장세가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