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전전일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총재의 매파적 발언 및 미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달러 강세, 위험선호심리 약화에 1,366원으로 개장함. 이후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순매도 및 역외 달러 매수와 월말 네고물량 유입 등 양방향 수급 대치로 인해 위아래 3.5원의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 6.5원 상승한 1,365.0원에 마감함
NDF 역외 환율은 미국채 입찰 부진에 따른 금리 상승 및 위험회피심리와 강달러로 인해 전일 종가 대비 6.95원 상승한 1,369.80원에 최종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의 달러 강세 및 역외 거래를 감안해 전일 종가 대비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위험회피심리가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임
또한 여전히 연준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잔존해 있다는 점에서 달러/원은 상방이 우세한 흐름이 예상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월말 네고물량 유입 기대 등에도 강달러 및 엔저에 연동하여 1,370원대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