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주말간 미국 고용 지표 둔화에 따른 달러 약세에 1,376.1원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이번 주에 있을 한국은행 금통위 및 미국 6월 물가 지표에 대한 경계 심리에 상승세로 전환, 5일 종가 대비 3.0원 상승한 1,383.3원으로 마감함
야간 장에서는 재료 부족으로 인해 상하방 변동이 제한된 가운데 주로 미 달러화 흐름에 연동하며 1,383.1원으로 마감했고, 뉴욕장의 NDF 역외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0.55원 상승한 1,381.30원에 최종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만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금일 저녁에 있을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을 기다리며 횡보하는 장세가 전망됨
금일 장중 달러/원 환율은 주로 미 달러화 움직임에 연동될 것으로 보이나, 경계 심리로 인해 상하방 변동 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됨. 야간 장에서는 23시에 있을 파월 연준 의장의 의회 청문회 증언 내용에 따라 변동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