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뉴욕증시 상승과 위험선호 심리 회복 등에 개장은 하락 출발했으나, 일본 엔화가 약세를 보이고 역외에서 달러화가 다시 강세를 보임에 따라 오히려 상승, 종가는 5원 상승한 1,372.0원에 마감함
야간 시장에서는 달러화 조정으로 상승 폭을 일부 되돌려 1,396.6원에 마감했으며, 역외 NDF에서는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과 달러화 낙폭 축소에 1.5원 하락한 1,367.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뉴욕증시가 혼조를 보이고 미국 국채 금리가 다시 하락하며 달러도 약세를 보였으나,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과 위험회피 재개 등에 혼조세를 보일 전망
최근 달러/원은 1,360원대에서는 강한 저항을 보이고, 80원에서는 수출 네고 등으로 상단이 막힘. 더욱이 금주에는 미국 물가지표, 소비지표 등 핵심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며, 중동 전쟁을 주시하고 있어 1,370원 전후에서 좁은 박스권 등락이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