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탄핵안 발의 등 정국 불안이 지속되며 원화 약세에 1,412원으로 출발. 고점 인식에 따른 네고물량 출회에 추가 상승은 제한되었으나, 위험회피로 인한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도에 하단이 지지
1,410원대에서 박스권 흐름을 보이며 전일 종가 대비 5.0원 상승한 1,415.1원에 정규장 마감함. 야간장에서는 미 달러화 약세 전환에도 경계 심리가 지속되며 1,417.3원에 마감. NDF 역외 환율은 0.60원 상승한 1,414.5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 전환에도 국내 정치 불안 지속 및 미 고용지표 경계에 여전히 1,410원대 등락이 예상됨. 전장과 마찬가지로 외환당국의 적극적인 시장 개입 및 고점 인식 달러 매도가 추가 상승을 억제할 전망
탄핵소추안 표결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일 밤 발표될 미국 11월 핵심 고용지표에 대한 경계 심리에 달러도 제한적 약세, 달러/원 하단도 지지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