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강세 영향에 1,469원으로 상승 출발. 1,470원 고점 이후 당국 개입 및 국민연금 환 헤지 경계와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수 등 수급 부담 완화에 1,464원까지 하락. 오후장은 네고 및 결제 물량이 서로 대치되며 혼조세, 전일 종가 대비 1.8원 상승한 1,468.4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미국 제조업 지수 호조 영향에 상승 폭 확대하며 1,469.7원에 마감. NDF 역외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0.10원 상승한 1,466.85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주말간 달러 흐름 및 역외 거래를 감안해 전주 종가와 유사한 수준인 1,460원대 중후반에서 출발 예상. 예상치 웃돈 미국 12월 제조업 지수 및 여전히 높은 달러화 지수 등 글로벌 강 달러 흐름에 달러/원 상방 압력 지속
또한 중국 위안화 약세에 동조한 원화도 달러/원 상방 기여. 다만 이월 네고 및 당국 개입 경계가 상승 폭 제한. 금일 환율은 1,460원대 등락 예상, 장중 1,470원 상회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