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 강세 영향에 1,470원으로 출발한 이후 장중 1,475원까지 상승 폭 확대. 이후 고점 인식 달러 매도 및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수에 따른 수급 부담 완화에 1,470원 하회
하지만 일본 엔화 및 중국 위안화 약세에 동조한 원화에 재차 상승한 이후 혼조세 보이다가, 전일 종가 대비 1.3원 소폭 상승한 1,469.7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트럼프 선별 관세 검토 소식에 급락하며 1,459.2원에 마감. NDF 역외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6.05원 하락한 1,462.0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 및 역외 거래를 감안해 1,460원 부근에서 출발 예상. 트럼프 행정부의 선별적 관세 검토 소식에 달러 약세 전환, 달러/원 레벨도 한층 낮아진 채로 시작 예상
하지만 트럼프 당선인이 곧이어 해당 소식을 가짜 뉴스라고 일축, 미 장기금리는 여전히 4.6%대라는 점에서 달러가 재차 강세로 돌아설 소지. 이에 달러/원도 장 초반 하락 출발 이후 달러 강세 전환에 힘입어 반등 시도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