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강세에 1,455원으로 소폭 상승 출발. 이후 달러화 지수 및 장기금리 조정,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수 등에 1,450원 하회. 하지만 일본 엔화 및 중국 위안화 약세에 동조하며 재차 상승세로 전환, 전일 종가 대비 1.5원 소폭 상승한 1,455.0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트럼프의 비상사태 준비 소식에 장중 1,464원까지 급등한 이후 조정되며 1,459.6원에 마감. NDF 역외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3.20원 상승한 1,456.5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강세로 인해 1,460원 부근에서 출발 예상. 트럼프의 비상사태 준비 소식에 달러화 지수 109pt 가시권, 즉 글로벌 달러 강세라는 점에서 달러/원도 상승 압력 받을 전망
더불어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에 중국 위안화도 약세, 이는 원화 가치 절하를 유발하는 잠재적 요인. 따라서 금일 환율은 트럼프발 위험회피 및 강 달러, 그리고 위안화 약세에 상방 우세. 다만 국민연금 경계가 상단 제약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