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트럼프 관세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상승 출발. 국민연금 환 헤지 경계와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수 등으로 인한 달러 매도에 장중 1,455원까지 하락. 하지만 글로벌 강 달러로 인한 역외 달러 매수에 추가 하락 제한되며 상승세로 다시 전환, 전일 종가 대비 5.5원 상승한 1,460.5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1,460.0원에 마감. NDF 역외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0.95원 하락한 1,457.8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강 달러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준 인사들의 금리인하 신중론이 달러 가치 지지, 달러/원 하락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 개장 환율은 1,460원 부근에서 출발한 이후 주로 달러화 지수에 연동되는 흐름 예상
일본 엔화 및 중국 위안화 등 주변국 통화 흐름 역시 원화에 영향. 다만 금일 저녁 발표될 미국 비농업 고용 및 실업률 등 주요 지표에 대한 경계 심리 발동, 변동 폭은 크지 않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