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장 초반 일본 엔화 강세에 연동되며 1,453원까지 하락했지만, 이번 주 예정된 트럼프 취임식에 대한 경계에 상승 전환. 이후에도 엔화 혼조 및 역외 달러 매수, 그리고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도 등 수급 부담이 이어지며 전일 종가 대비 1.6원 상승한 1,458.3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는 없는 가운데, 트럼프 경계에 혼조세 보이며 1,457.7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0.40원 상승한 1,457.0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주말간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던 가운데, 전주 종가와 비슷한 수준인 1,450원대에서 출발 예상. 다음날 새벽으로 예정된 트럼프 취임식에 대한 경계와 미국장 휴장 (마틴 루터 킹의 날)으로 인해 상하방 변동성이 다소 제한적인 장세가 예상
다만 주 후반 일본 BOJ의 금리인상 기대를 반영한 엔화 강세, 연휴를 앞둔 월말 네고물량 출회 등에 환율 방향은 아래쪽이 우세하다는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