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트럼프 취임식 이후 불확실성 완화에 1,437원에 갭 하락 출발. 장중 1,432원까지 하락했으나, 트럼프의 캐나다 및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부과 검토 소식에 1,443원까지 급등. 이후 일본 엔화 강세에 연동되며 다시 반락, 전일 종가 대비 12.2원 하락한 1,439.5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뉴욕증시 호조 등 위험선호에 추가 하락하며 1,435.5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7.75원 하락한 1,430.0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트럼프발 위험선호가 이어지며 1,430원대에서 등락 예상. 전날 서명된 다수의 행정명령에서 관세 부과 조치가 제외되며 관세 우려가 완화. 또한 전날 뉴욕증시가 반등하는 등 금일장에서도 위험선호 분위기가 이어질 경우 원화에는 긍정적
게다가 월말 네고 등 수급적으로도 환율 하락에 힘을 실어주는 상황. 다만 트럼프의 관세 관련 발언으로 인해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엔 유의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