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개장 직전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품 관세 부과 행정명령 소식에도 불구하고, 재료 선반영에 소폭 상승 출발. 장중 트럼프 관세 정책 경계에 1,455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네고물량 출회와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수 등 수급 부담 완화에 추가 상승 제한
전일 종가 대비 1.4원 소폭 상승한 1,452.6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가운데 등락하며 1,452.2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0.60원 하락한 1,450.2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 조정에 전일 종가보다 소폭 낮은 레벨에서 출발 예상. 간밤 달러 약세를 이끌만한 특별한 재료는 없었으나, 그간 약세였던 비미국 주요 통화 (유로화 등)의 기술적 반등과 관세 이슈에 대한 시장 적응도 달러 약세를 유발한 것으로 판단
또한 관세 강도가 우려보다 심하지 않다는 점도 시장 안정 요인. 따라서 금일 환율은 달러 조정에 완만하게 하락하며 1,440원대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