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역외 달러 매도에 소폭 하락 출발. 국내증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에 따른 달러 공급에 환율도 하락세 지속. 또한 오후장 들어 러-우 종전 기대에 달러화가 약세 보이며 추가 하락, 전일 종가 대비 5.2원 하락한 1,438.5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연준 FOMC 의사록 경계에 다시 상승 전환하며 1,441.4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2.00원 상승한 1,438.5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 연준의 FOMC 회의록을 소화하며 1,440원 부근에서 출발 예상. 의사록에서 연준의 금리동결 기조를 재확인하며 달러가 강세, 달러/원의 하락을 제한할 전망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이 미국 및 러시아 양자에 국한, 유럽 국가 패싱 등의 잡음은 글로벌 위험선호를 약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판단. 따라서 금일 환율은 연준發 달러 강세와 종전 협상에서의 위험선호 약화에 하방 경직적 흐름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