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주말간 글로벌 미 달러화 약세 영향에 소폭 하락 출발. 오전 장중 중국 경기부양책 기대에 따른 위안화 강세에 연동해 하락세. 오후장에서도 국내증시 호조 등 위험선호 분위기,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및 역외 달러 매도세 등 수급 상 달러 공급 우위에 1,450원 하회
전일 종가 대비 5.9원 하락한 1,447.9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유럽發 위험선호심리에 추가 하락하며 1,445.1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5.25원 하락한 1,440.0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유로화 강세 및 뉴욕증시 회복 등 위험선호를 반영해 하락 출발 예상. 금일 독일의 부채한도 완화를 위한 헌법 개정안 표결을 앞두고 유로화 강세, 이에 동조해 원화도 강세 압력 받을 전망
하지만 주중 예정된 일본 BOJ 및 미국 연준 통화정책회의,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등에 대한 경계가 환율 하락을 제약. 금일 환율은 장초반 소폭 하락 출발한 이후 경계 심리에 혼조세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