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트럼프의 자동차 관세에 따른 위험회피에 상승 출발. 장초반 1,470원을 상회한 이후 글로벌 달러 약세 전환과 고점 매도 물량에 상승 폭 반납.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수 등도 환율 하락에 기여, 전일 종가 대비 1.0원 하락한 1,465.3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미 달러화 약세 전환에도 불구하고 상호 관세 경계에 혼조세 보이며 1,464.6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보합인 1,463.0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개인소비지출 (PCE) 발표를 대기하며 혼조세 예상. 다음 주 4월 2일로 예정된 미국의 상호 관세에 대한 경계와 대통령 탄핵심판 지연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원화에 약세 압력
다만 레벨 부담에 따른 네고물량 출회와 당국 개입 경계가 상단을 제약. 금일 환율은 미국 PCE 대기 및 대내외 불확실성에 1,46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