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CPI 하회에 따른 달러 약세에 1,420원 하회하며 개장한 뒤 1,408원까지 하락. 이후 중국 위안화 약세에 연동하는 가운데, 해외투자 위한 달러 환전 수요 및 대만 생보사의 원화 프록시 헷지 포지션 청산 추정 움직임에 재차 상승
전일 종가 대비 4.2원 상승한 1,420.2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 장에서는 한미 환율 협상 소식에 급락하며 1,404.8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12.50원 하락한 1,404.8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한미 협상 기대와 역외 거래를 감안해 10원 이상 갭 하락 출발 예상. 한미 간 환율 협상이 있었다는 소식에 원화가 절상 압력 받으며 하락. 이후 미 달러화 지수는 반등했지만, 한미 협상 기대는 여전히 잔존해있다는 점에서 환율 반등 폭은 제한적일 가능성
금일부터 이틀 간 예정된 APEC 회담에서의 통상협의 기대는 원화에 긍정적. 금일 환율은 장 초반 소폭 반등한 뒤, 1,410원 부근에서 등락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