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둔화에 따른 달러 약세에 1,397원으로 개장. 장 초반 저가 매수세에 상승하기도 했으나 1,400원 근처에서 저항. 이후 미 달러화 지수 하락 및 중국 위안화 강세에 연동하며 하락세. 역외 달러 매도세 등에 추가 하락하며, 전일 종가 대비 4.9원 하락한 1,389.6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 장에서는 미국의 기대 인플레이션 급등에 따른 달러 강세에 상승하며 1,400.0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9.15원 상승한 1,395.8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기대 인플레이션 가속에 따른 달러 강세에 1,400원 부근 출발 예상.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일시적 위험회피 심리도 달러/원 상승 자극
하지만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미국 자산 신뢰 약화 등 글로벌 달러 약세에 달러/원도 추종, 1,390원대로 회귀 예상. 금일 환율은 상승 개장 뒤 달러화 지수에 연동, 장중 상승 폭 반납하며 1,390원대 등락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