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역외환율 반영하여 소폭 하락 출발한 가운데 역외에서 유로화가 다시 강세를 보이고 역내에서 수출 네고 물량과 역외 달러 매도 물량이 늘어나며 낙폭을 확대, 종가는 5.30원 하락한 1,232.1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였음에도 뉴욕증시 하락과 전일 역내 환율 하락에 따른 되돌림에 1.05원 상승한 1,232.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 약세와 역외환율을 반영하여 1,23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다음주 설 연휴를 앞두고 거래는 다소 한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일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인 점과 국내외 경기둔화 전망 등은 환율 하방을 다소 제약할 것으로 예상됨
그럼에도 유로의 경기회복 기대, 달러화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미약한 흐름을 보여 환율은 하방 압력이 우세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