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에도 뉴욕증시 하락 등에 상승 출발한 가운데 장중에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 유입 등으로 하락, 오후들어 중국 위안화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다시 환율이 상승하여 종가는 3.4원 상승한 1,235.5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글로벌 PMI 지수 잠정치에서 유로 서비스업 업황 개선에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고 달러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1.85원 하락한 1,232.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달러화의 약세와 유로화 강세 등에 1,230원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과 경제전망 하향,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등이 예상됨에 따라 달러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약화됨
중국과 대만, 홍콩 등이 구정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춘절 이후 중국 경제 재개 기대는 높아짐. 하지만 설 연휴 발표된 1월 1~20일 무역수지 적자 확대는 달러/원 환율의 하방을 제약하는 요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