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1월 고용지표 호조와 달러화 강세에 개장부터 18원 이상 급등하여 출발한 가운데 아시아 및 국내 증시 하락, 외국인 주식 순매도 증가 등에 상승폭을 확대, 종가는 23.4원 급등한 1,252.8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호조와 연준의 긴축 종료 기대 약화, 미국채 금리 급등 및 달러화의 연일 강세에 전일 종가대비 8.45원 상승한 1,260.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 국채 금리 상승 및 달러화 강세, 역외환율 상승을 감안하여 1,260원 전후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의 고용시장이 연준의 금리인상 등 긴축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점과 이에 따른 미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전망, 국채 금리 상승과 주가 조정 등이 모두 달러에 강세 요인. 다만, 오히려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연준의 긴축 종료 시점 지연이라는 점에서 환율이 급등하지는 않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