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도 뉴욕증시 상승 등 위험선호 회복에 하락 출발했으며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에 낙폭이 확대되기도 했으나 오후들어 역외에서 달러화가 반등하여 종가는 4.8원 상승한 1,260.1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과 차익 실현 등에 따른 뉴욕증시 하락, 시장의 경계심리 등에 전일 종가대비 0.80원 상승한 1,259.7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뉴욕증시 하락과 역외환율 상승을 반영하여 1,260원 전후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 호조와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등은 시장에서 소화되고 있고 미국채 금리 등에 반영되고 있음
시장은 다음주 발표될 미국 1월 소비자물가 등을 주목함. 미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전망에도 이전보다 시장 영향이 제한적인 모습을 보여 달러/원 환율도 변동폭이 크지 않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