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달러/원 환율은 뉴욕증시의 반등과 달러화 조정으로 1,300원을 하회하여 출발했으나, 아시아 및 국내 증시가 다시 하락하고 역외에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환율도 상승, 종가는 7.70원 상승한 1,304.8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 개인소비와 PCE 물가,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등 경제지표 개선에 미국채 금리가 다시 큰 폭으로 상승, 달러화 강세 등에 10.25원 급등한 1,313.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 달러화의 강세와 역외환율 급등을 감안하여 1,310원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시장은 연준의 금리인상 가속 등 긴축 가속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을 제어하지 못한 것에 대해 실망, 미국채 금리가 다시 상승하고 달러화도 강세를 보임에 따라 위험회피심리와 함께 달러/원 환율이 급등함. 미 경제지표가 둔화되고 연준 긴축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어야 환율도 하락 안정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