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1월 PCE 물가지수의 상승과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 미 국채 금리 급등 등의 영향으로 개장부터 상승 출발하여 장중에도 상승폭이 확대, 위험회피심리까지 동반되며 종가는 18.2원 급등한 1,323.0원에 마감함
NDF 역외 환율은 영국 파운드화의 강세와 미 국채 금리의 조정, 뉴욕증시가 소폭 반등하는 등 위험회피심리도 완화되어 전일 종가대비 4.85원 하락한 1,316.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 달러화의 약세와 역외환율 하락을 감안하여 1,31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전일 미국 국채 금리와 뉴욕증시 등은 단기 급등락에 따른 일부 되돌림을 보였으나 추세는 여전히 연준의 추가 긴축 전망을 반영하고 있음. 다만 50bp 등 빅스텝보다 25bp 금리인상의 베이비스텝이 예상되고, 이미 시장도 연준 긴축을 반영하고 있어 불안심리에 대한 급등 양상은 진정될 것으로 판단됨